‘무첨가’ 표시의 함정… 라벨에서 진짜 봐야 할 두 줄

포장 앞면의 ‘무첨가’, ‘무설탕’ 같은 문구는 특정 성분 하나를 넣지 않았다는 표시일 뿐, 제품 전체가 건강하다는 뜻이 아니다.

확인할 곳은 뒷면 두 줄이다. **원재료명**은 함량이 많은 순서로 적히므로 앞쪽 서너 개가 제품의 정체를 말해준다. **영양성분표**에서는 1회 제공량 기준인지 총량 기준인지를 먼저 봐야 한다.

특히 ‘무설탕’은 설탕(sucrose)을 안 넣었다는 의미로, 다른 당류나 당알코올이 들어 있을 수 있다. 총 당류 수치를 직접 보는 편이 빠르다.

1회 제공량이 비현실적으로 작게 잡힌 제품도 있다. 한 봉지를 다 먹는다면 표시값에 개수를 곱해야 실제 섭취량이 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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