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0대 초반의 한 직장인은 지난해 검진에서 처음으로 재검 통보를 받았다. 그전까지는 결과지를 열어보지도 않았다고 한다.
처음 몇 주는 정보를 찾는 데 시간을 다 썼다. “검색하면 할수록 무서워지기만 했다”고 그는 말했다. 결국 도움이 된 것은 담당 의사와의 짧은 상담이었다.
1년 동안 바꾼 것은 두 가지였다. 저녁 식사 시간을 앞당긴 것, 그리고 주 3회 걷기. 극적인 변화는 없었지만 다음 검진에서 수치는 기준 안으로 들어왔다.
그는 “뭘 더 하느냐보다 뭘 그만두느냐가 컸다”고 했다. 야식을 줄인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다는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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